[ipv4]
...
dns=8.8.8.8;8.8.4.4
...
최근 Ubuntu Desktop 18.04를 설치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작업을 했다.
고정 아이피를 설정해 주어야해서 GUI에서 편하게 설정을 해주고 마무리 했다.
PC를 외진곳에 옮겨놓고 랜만 연결한 후에 접속해서 작업하다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려고하니 apt update를 해주고 하란다.
그래서 'sudo apt update'를 하니 갑자기
'security.ubuntu.com'의 주소를 알아낼 수 없습니다
라며 작업을 거부한다. 찾아보니 DNS를 설정해주지 않았을 때 자주 발생하는 에러란다.
'그까이껏'하며 호기롭게 /etc/network관련 디렉토리를 확인했지만 이상하게 고쳐진 흔적이나
입력한 고정 아이피의 흔적이 없는 것이다.
정신이 혼미해질쯤 /etc/NetworkManager라는 새로운 디렉토리가 보이고 안에 들어가서 보니
system-connections만이 오늘날자로 수정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안에 보니 '유선 연결 1'이라는 파일이 있고 그안에 설정한 값이 있었다.
물론 DNS는 빠진채로... GUI에 DNS 넣는 곳이 있었지만 간과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결국
[ipv4]
...
dns=8.8.8.8;8.8.4.4
...
를 추가하고 재시작했더니 정상동작을 했다.
다른 LINUX들은 모르겠지만 Ubuntu는 특히나 시스템 관련 설정파일들을 엉뚱한 곳에 숨기거나
찾기 어렵게 만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etc/network/interfaces나 /etc/netplan이라는 ip관련 디렉토리와 파일이 있는데도
굳이 새롭게 만들어서 관리하기 더 힘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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