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www.omgubuntu.co.uk/2018/01/xorg-will-default-display-server-ubuntu-18-04-lts


올해 4월쯤 Ubuntu 8.04 LTS 버전이 나온다는 것은 관심있는 Ubuntu유저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Ubuntu 8.04 LTS 버전이 Wayland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소식이 있다. Xorg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다.(7.10에서 Wayland를 사용했으니 8.04에서 Xorg가 기본이 되면 다시 돌아간 것이...)

위 링크에 따르면 안정성과 5년간의 관리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Wayland를 아예 사용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문엔 나온다. Wayland는 미리 설치되어있고 Login화면에서 선택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좋은 생각 같다.

사실 Wayland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Ubuntu 7.10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프로그램들이 가볍게 돌아가서 상당히 좋았다. 문제는 glfw3용 프로그램을 컴파일하고 실행하면 타이틀 바가 없어서 화면을 옮길 수도 마우스로 창을 선택할 수도 없는 현상이 있었다.

즉, 아직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소리였고 결국에는 7.04버전을 설치해서 작업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 8.04에서 Xorg를 선택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그것이 당연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아직 불안정한 Wayland를 LTS에서 지원하기에는 버겁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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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d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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