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헌절...
마지막 휴일인이날 남양주시와 구리시 경계인 왕숙천에 다녀왔다.
집에서 15Km정도되는 곳이였는데 그동안 운동다운 운동을 한적이 없어서 고생을 엄청했다.
가는 동안에는 어떻게 어떻게 패달을 밟고 겨우 도착을 했는데 돌아올때는 물도 떨어지고 가지고간 돈도 없어서
1Km에 한번식은 주저앉아 쉬지 않으면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완전 판단 착오였던것 같다.
언덕도 거의 없고 평지로만 이어진 도로에서도 겨우 겨우 달릴 수가 있었다.
웃긴것은 오히려 끌바가 힘들어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끌바도 하지 못했다는거... :-)
한번 갔다온 곳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다음부터는 초코바라도 한개 가져가야겠다.
위 사진은 왕숙천에있는 자전거도로 시작점이다. 이곳부터 시작해서 자전거도로가 한강까지(확인 필요...)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음에가게되면 한강 초입까지 한번 다녀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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